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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/투자 공부

지분 맞교환

by Joonan 2024. 1. 13.
ⓐ 지분 맞교환의 정의, ⓑ 지분 맞교환의 효과, ⓒ 기업 사례

 

ⓐ 지분 맞교환

업종 간 경계가 분명했던 과거와 달리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에 따른

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발생한 '빅블러' 시대를 맞아 이종 산업간 지분 맞교환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

 

출처 : Samsung SDS

 

ⓑ 지분 맞교환의 효과

지분 맞교환을 통해서 기업들은 ① 미래 성장 동력 확보, ② 혈맹 체제 구축을 통한 우호 지분 확보

기존 협약(MOU)보다 지분 맞교환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강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ⓒ 사례

■ Naver & CJ그룹 (6천억원 규모)

Naver는 CJ그룹 계열사 CJ대한통운CJ EMM의 3대 주주에 올라 콘텐츠 및 물류 분야 협력 의지를 보였습니다.

물류 분야 : CJ 대한통운( 국내 1위 택배 인프라 보유)과 쇼핑 플랫폼, 풀필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.

콘텐츠 분야 : 각사 IP, 플랫폼, 제작 역량 등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개발 및 국내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하려 합니다.

 

■ Naver & 신세계그룹 (2천 500억원 규모)

신세계 입장 : Naver의 온라인 채널(스마트스토어 등) 판로 확대, 인공지능, 클라우드 기술 활용

Naver 입장 : 신세계의 오프라인 역량 활용한 커머스 사업 확장

 

 

■ Kakao & SK텔레콤 (3천억원 규모)

SK텔레콤의 카카오 지분 2.5% /카카오가 SK텔레콤 지분 1.6% 보유

두 기업은 전국민 대상 서비스에 라이벌 관계라고 볼 수 있지만, ICT 역량 결집을 위해 한배를 탔습니다.

두 기업은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연동해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■ KT &신한금융지주 (4천 375억 원 규모)

KT는 신한금융지주 지분율을 2.1%로 늘렸고, 신한은행은 5.48%의 KT 지분 확보했습니다.

 

플랫폼 신사업 창출과 미래금융DX 사업협력을 본격화했다.

KT의 데이터석, 자연어처리 등 AI역량과 신한은행 금융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완성시키고자 합니다.

 

■ KT & 현대자동차그룹 (7천 500억원 규모)

6G와 자율주행 및 위성통신 기반 미래 항공 모빌리티(AAM) 통신망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이 주요합니다.

MECA(모빌리티 서비스,전동화,커넥티드카,자율주행)실현기반인 커넥티비티분야 차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려고 합니다.

 

■ OCI &한미약품그룹 (첨단소재-바이오)

(2024년)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방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됩니다.

OCI는 첨단소재 및 신재생에너지이고, 한미약품은 제약 및 바이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서로 다른 이종 기업 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맞손을 잡게 되었습니다.

 

방식 : OCI홀딩스와 한미사이언스는 현물 출자 및 신주 발행 방식으로 두 그룹 통합하고, 통합법인을 설

규모 : OCI는 한미의 지분 27% 7703억원에 취득, 한미는 OCI의 지분 10.4%를 인수

 

이해관계

1) 한미약품입장 : 신약 개발 자금 확보

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여 개의 파이프라인(신약 개발 후보)을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매년 1500억원 안팎을 신약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. 한미약품의 현금성 자산이 1881억원(2023년 9월 말 기준)가량인 걸 감안하면 빠듯한 수준이다. ‘현금부자’ OCI홀딩스와의 통합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.

 

2) OCI그룹 입장 : 신성장 동력 필요

 2018년 제약·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OCI는 차세대 암 진단과 항암 치료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. 2022년엔 뇌질환(중추신경계) 치료제와 항암제 등을 개발하는 부광약품 최대주주에 올랐지만 성에 차지는 않았다.

 

출처 : 한국매일경제